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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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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일지 4. 그냥 열심히 하는거지 뭐 제로천클럽을 수강한지 이제 3주차가 되었고, 아직 매출은 커녕, 유입도 미미한 숫자에 머물고 있다. 때때로 조급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생각해보면 '왜 안되지?'라고 섣불리 생각할 일은 아니다. 냉정하게 바라봐서, 세상 수 많은 상품 중 내 스토어에 올라와 있는 상품 키워드는 몇 개나 되며, 그 중 1페이지 상위노출에 성공한 상품 수는 몇 개인지를 생각해 보자. 아직 첫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은 게 딱히 이상한 일은 아니다. (😢...) 물론 '초심자의 행운'이라는 게 나에게도 있어서 설명할 수 없는 우연으로 하나라도 매출이 일어난다면 지금보다 더 신나는 마음으로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겠지만, 지금 이렇게 외롭고 조용한 하루하루가 흘러 가는 것은 내가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
창업일지 1. 스마트스토어 시작. 제로천클럽도 시작. 막연하게 생각만 해오던 스마트스토어를 결국은 퇴사 후에 시작하게 되었다. 예전부터 스마트스토어에 관심은 있었지만 혼자 시작할 마음의 용기가 없었고, 남편과 합심하여 사업자를 내고 스토어를 열기까진 했지만 말 그대로 개점휴업인 상태로 몇 달이 흘렀다. 회사에 재직 중인 상태로 스마트스토어도 운영할 수 있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았겠지만, 이미 업무와 사람에 극도로 시달리고 있던 나에게 그럴 에너지 따위는 없었다. (😑) 그 스트레스와 에너지 소진이 회사를 그만두게 된 이유였으니 말이다. 나는 업무와 사람으로부터 받던 스트레스를 당해내지 못 하고 결국 무지성으로다가 회사를 냅다 그만두게 되었고,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하면서는 시간 낭비를 하고 싶지 않아 스마트스토어 창업 스쿨인 '제로천클럽'의 문을 두드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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