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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후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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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일지 9. 주력상품 품절 → 유입수 급하락, 그럼에도 불구하고... 😥 주력상품이 품절되다 며칠 전, 스토어 오픈 이후 가장 많은 수량이 판매되었던 주력상품이 품절되었다. 시즌 상품이어서 곧 수요가 빠질 것이라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품절로 갑자기 상품을 내리게 되니 아쉬움과 걱정이 컸다. 하루종일 정말 이 상품만 팔리는 날도 있었기에, 당장 판매가 0으로 수렴할 것이라는 슬픈 예감이 들었던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다음날 바로 유입수가 급감했다. 😢 1월 들어 150 전후를 왔다갔다 하던 유입수가, 주력상품 품절 다음날은 70 초반대 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유입수가 반토막이 났으니 판매도 부진해졌다. 품절 다음날, 간간히 울리던 판매 알림도 완전히 조용해졌고, 오랜만에 판매 없이 하루가 흘러가나보다, 했다. '빨리 다음 주력 상품이 나타나야 하는데' 하는 조급하기도 했고..
창업일지 1. 스마트스토어 시작. 제로천클럽도 시작. 막연하게 생각만 해오던 스마트스토어를 결국은 퇴사 후에 시작하게 되었다. 예전부터 스마트스토어에 관심은 있었지만 혼자 시작할 마음의 용기가 없었고, 남편과 합심하여 사업자를 내고 스토어를 열기까진 했지만 말 그대로 개점휴업인 상태로 몇 달이 흘렀다. 회사에 재직 중인 상태로 스마트스토어도 운영할 수 있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았겠지만, 이미 업무와 사람에 극도로 시달리고 있던 나에게 그럴 에너지 따위는 없었다. (😑) 그 스트레스와 에너지 소진이 회사를 그만두게 된 이유였으니 말이다. 나는 업무와 사람으로부터 받던 스트레스를 당해내지 못 하고 결국 무지성으로다가 회사를 냅다 그만두게 되었고,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하면서는 시간 낭비를 하고 싶지 않아 스마트스토어 창업 스쿨인 '제로천클럽'의 문을 두드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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