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5)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업일지 8. 2022.12월 순수익 계산 / 1월 목표 수립 🧮 2022년 12월 순수익 계산 74,910원. 퇴사 후 내가 자영업으로 벌어들인 첫 달의 수익이다. 첫 달은 연습하는 마음이었으니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여기서 만족할 수는 없다! 생각보다 순수익이 적게 나오는 점이 아쉽다. 12월에는 제대로 된 이벤트도 진행된 게 없고 쿠폰을 사용한 고객도 없는데 이 정도라니. 한달 운영을 해보니 느끼는 게 역시 판매가격을 크게 고려하지 않고도 구매를 하는 고객님들은 분명 있다는 점인데, 앞으로는 선정 키워드에 동일 상품이 없는 경우라면 판매가격을 좀 더 높게 책정해보기도 해야겠다. '가격을 낮출 것이 아니라, 가치를 높여라.' 요새 읽고 있는 책 의 한 구절이다. 내 상품, 내 스토어의 가치를 어떻게 높일 건지에 대한 고민이 .. KC인증 정보, 확인 안하면 큰일나나요? <위탁판매자가 알아야 할 KC인증의 모든 것 3> 2편에서는 KC인증에 관한 위탁판매자의 의무 사항을 알아보았습니다. 위탁판매자는 상품의 KC인증 정보를 온라인 상에 정확하게 고지할 의무가 있다고 설명 드렸었는데요. 이번 편을 통해서는 위탁판매자의 KC인증 관련 의무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의무를 위반했을 때 벌어지는 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KC인증 정보, 확인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이전 내용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위탁판매자는 KC인증을 직접 받을 필요가 없다' 일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KC인증 내용을 고지해야 할 의무는 있다고 말씀 드렸죠? 그럼 이제 궁금해지죠. KC인증은 생산자나 수입업자가 신경쓰면 되는 거잖아요? 굳이 위탁판매자까지 인증 내용을 정확히 확인해야 할까요? KC인증 정보를 찾을 수 없는 상품이면 어쩌죠? 그냥 .. 창업일지 7. 창업 첫 달의 Summary / 2023년엔 꼭 빅파워가 되자 스마트스토어 운영을 직접 시작한지 이제 한달차가 되었다. 한달 동안 나는 무엇을 배우고, 또 얼마나 성장했을까. 초보 사장으로서 스토어를 처음 시작한 지난 한달을 되돌아보고 새해를 시작하는 포부를 기록해본다. 📂 12월 학습내용 Summary _ 상품 등록, 상위노출 전략, 키워드 찾기 12월 한달은 제로천클럽을 통한 학습과 스스로의 스토어 운영 목표가 상품을 찾고, 등록하는 그 과정에 익숙해지는 그 자체였다. 먼저 상품 등록 전략을 배우고 등록 속도를 향상시켰다. 상품 등록 시에는 '상위 노출 공식'에 따라 내용을 입력한다. 상위 노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몇 가지가 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상품명인 것 같다. 카테고리와 썸네일은 주어진 자료를 거의 그대로 활용하면 되는 부분이라면, 상품명은 말.. 창업일지 6. 이번주도 마인드컨트롤! + 분석을 하자 📈 유입 증가, 추가 구매 발생 이번주 초 단기 시즌상품을 15개 정도 올렸더니, 어제 유입수가 50을 넘겼다. 결제는... 그 중에서 2회 발생. 확률로 따지면 전체 유입 중 4%가 실제 구매로 이어진 꼴이다. 역시나 쉽지 않다. 😥 뭐, 지난 주말 대박 첫 판매 이후 두번째 판매까지 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을 예상했던 것을 생각하면, 예상보단 빠른 추가 판매였지만 말이다. 🧘♀️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해 지난주 창업일지의 주제이기도 했지만, 지금은 조급한 마음과 의심을 버리고, 그냥 무작정 해야하는 시기인 것 같다. 다른 대표님들은 어떻게 하고 계시나, 참고할 건 없나 하고 제로천클럽에서 다른 대표님들의 창업일지도 자주 살펴보는 편인데, 부작용은 앞서 나가는 대표님들의 사례를 보고 불안해지는 마음인 .. KC인증, 위탁판매자가 받아야 할까? <위탁판매자가 알아야 할 KC인증의 모든 것 2> 지난 글을 통해 KC인증이 무엇인지, 어떤 제품이 대상이 되는지와 내가 판매하려는 품목이 KC인증 대상인지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KC인증은 국가에 의한 강제 인증 제도이고, 상품 품목이 그 대상인 이상 KC인증을 피해갈 수 없다고 했던 것, 기억 하시죠? 자, 지난 포스팅에 안내된 방법에 따라 내 상품이 KC인증 대상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인증이 없다면 이 상품은 판매할 수 없겠네요. 위탁판매자로서, 인증대상 상품 판매를 위해 이제부터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 위탁판매자가 KC인증을 받아야 할까? 상품은 하나이지만, 이 상품이 판매되기까지 관여된 주체는 하나가 아니죠. 상품의 생산을 담당한 공급업자가 있을 것이고, 공급자와 판매자를 연결하는 도매업자도 있을 수 있습니다. 또 이 상품.. 창업일지 5. '초심자의 행운'이 나에게도 드디어! - 크리스마스의 선물, 첫 주문이 들어오다. 올해 가족이 된 남편 YH, 강아지 리치와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여행을 떠난 12월 24일 토요일. 숙소 체크인을 하던 중 뜻밖의 휴대전화 알림 메시지를 받았다. 신규주문 1건 주문 현황을 알려 드립니다. 어? 눈을 한번 꿈뻑이고 다시 메시지를 읽어 보았다. 정말로, 기다리던 첫 주문이 들어왔다는 알림이었다. 불과 이틀 전에 '아직 내 스토어는 갈 길이 멀다, 조급해하지 말자'라고 창업일지를 썼는데, 예상치 못 한 타이밍에, 일을 내려놓고 가족과 함께 온 여행지에서 첫 주문을 받게 되니 그것만으로도 이미 무척 기뻤다. 그런데, 놀라움은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주문 내역을 바로 확인하고 나는 처음 알림 메시지를 받은 순간처럼 현실감이 떨어져 내용을 읽고 또 읽고 할 수 밖에 없었는데, 팔릴 기대를 거.. 창업일지 4. 그냥 열심히 하는거지 뭐 제로천클럽을 수강한지 이제 3주차가 되었고, 아직 매출은 커녕, 유입도 미미한 숫자에 머물고 있다. 때때로 조급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생각해보면 '왜 안되지?'라고 섣불리 생각할 일은 아니다. 냉정하게 바라봐서, 세상 수 많은 상품 중 내 스토어에 올라와 있는 상품 키워드는 몇 개나 되며, 그 중 1페이지 상위노출에 성공한 상품 수는 몇 개인지를 생각해 보자. 아직 첫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은 게 딱히 이상한 일은 아니다. (😢...) 물론 '초심자의 행운'이라는 게 나에게도 있어서 설명할 수 없는 우연으로 하나라도 매출이 일어난다면 지금보다 더 신나는 마음으로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겠지만, 지금 이렇게 외롭고 조용한 하루하루가 흘러 가는 것은 내가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 내 상품, KC인증 필요할까? <위탁판매자가 알아야 할 KC인증의 모든 것 1> 초보자로서 스마트스토어에 상품을 등록할 때, 이런 안내 팝업이 뜨면 당황하곤 합니다. 카테고리에 따라 문구는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내용의 핵심은 'KC인증 받았니?', 혹은 '안전 기준 준수했니?' 등 품질에 대한 기준 충족 여부를 묻는 것인데요. 위탁판매자는 그냥 물건만 팔면 되는줄 알았는데, 이건 저한테 왜 묻는 걸까요? KC인증은 뭐죠? 판매자가 받아야 하나요? 안 받으면 어떻게 되는 건데요? 팝업은 하나인데 궁금한 점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집니다. KC인증, 위탁판매자가 알아야 할 딱 그 선까지만 정리해 보겠습니다. 📌 KC인증이란? 국가통합인증마크 Korea Certification Mark (KC Mark) 안전·보건·환경·품질 등 분야별 인증마크를 국가적으로 단일화한 인증마크. 출처: 네..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