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온라인 판매자로서 요즘 가장 크게 고민을 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어떻게 하면 '장사'에서 벗어나 '사업'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온라인 셀링을 위탁판매로 시작했고 현재도(아직은) 위탁판매 방식으로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지만, 그와 동시에 위탁판매 방식의 한계에 대해서도 여실히 느끼고 있다보니 요즘은 '앞으로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으로 길을 잃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특히 저는 직장인이었을 당시에도 '온라인' 혹은 '판매'와는 먼 일을 했기에 막연함이 더 크게 느껴지는데요. 처음 고민이 들기 시작했을 때는 무엇을 찾고 공부해야 할 지 조차 몰라 한동안 스토어에 손을 놓다시피 했던 시간도 있었습니다. 최근에서야 다시 '내가 돌아갈 곳은 없다'는 간절한 심정으로 차근차근 공부해나가고 있긴 하지만, 배워야 할 것은 너무 많고 온라인에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넘쳐나기에 배움의 과정 하나 조차도 초보 셀러에게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저 뿐만 아닌 다른 모든 초보 셀러 분들도 온라인 판매에 대한 종합적인, 양질의 노하우에 대한 목마름이 있을 텐데요. 오늘도 많은 자료를 찾고 찾다, '3개월 순이익이 1억'에 달하는 셀러의 사업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놓은 지침서가 무료로 배포되고 있는 😲 믿을 수 없는(?) 현장을 목격하고, 이 꿀정보를 저만 알고 있을 수 없어 공유합니다.
닉네임부터가 재밌는 '재밌다 온라인판매'님은 블로그가 아닌 인스타그램을 통해 먼저 알게 되었는데요. 8년차 온라인 셀러로서 위탁판매로만 2억 7천을 달성한 노하우로 지금은 온라인 판매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제로천클럽 강의 수강 이후 다른 강의를 또 듣지 않겠다고 마음 먹었기에(보통 강의료가 제 평균 순수익의 몇달치인지를 계산하면 들을수가 없음^^) 제가 처음 이 분의 인스타에 관심을 가지고 팔로우를 하게 된 이유는 컨설팅 때문이 아니라 '위탁판매 방식으로 수익 내는 방법'을 다루고 있는 분이기 때문이었어요.
물론 많은 베테랑 셀러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저도 위탁판매 '만'으로 사업을 장기적으로 이어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렇기에 하루 빨리 위탁을 넘어선 그 다음 스텝을 꿈꾸고 있습니다. '재밌다 온라인판매'님도 물론 위탁판매 방식 만으로 지금까지 사업을 지탱해 오신 것이 아니고, 해외구매대행, 판매 및 마케팅 대행, 공동구매, 사입, 수입, 브랜드 제조, 커뮤니티 마케팅 등 '온라인에서 돈 벌고 싶어서' 그동안 해 볼 수 있는 건 다, 목숨걸고 해 보셨다고 합니다. 한 입으로 두 말하기 아니냐고요? 보는 시각에 따라 그럴 수도 있죠. 하지만 저는 그래서 더 이 분의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돈 벌기 위해 온라인에서 할 수 있는 판매란 판매는 다 해보고도 '위탁판매가 된다'고 말 하는 분이기도 하고, 또 실제로 본인이 어떻게 온라인 사업으로 돈을 벌었는지 수익화 과정을 책을 통해 아낌없이 담았다고 하니까요.
최근 3개월 순이익 1억을 달성한 과정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하니, 저도 빨리 읽고 따라하고 싶어집니다. 특히 지금은 무료 배포 중이지만 추후 크몽에서 45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라 하니 지금 기회를 놓치면 안 되겠죠?
책에 자신의 진짜 노하우를 공개한 만큼, '재밌다 온라인판매'님은 그만큼 간절한 분들에게만 이 책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책을 공유받기 위해서는 '약간의 허들'을 넘어야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재밌다 온라인판매'님의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조건이 뭐가 이렇게 많아, 귀찮아.'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당신이 그만큼 절실하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진짜로 온라인 판매 시장에서 막다른 길에 다다르고,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분이라면, 그 정도 미션 쯤은 기꺼이 수행해낼 수 있는 정도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보나마나 진짜 돈 버는 핵심은 빠져 있겠지'
'사업가가 자기의 노하우를 모두 알려줄리가 없어'
저도 위와 같은 생각에 전반적으로는 동의하는 바입니다. 누군가가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한다면, 새로운 경쟁자 진입을 우려하여 진짜 중요한 핵심은 빼 놓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핵심이 아니라 할지라도 초보에게 모든 정보는 소중하고 가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어 어떻게 실천하고, 결과를 만드느냐는 배우는 사람 각자에게 달린 몫이죠. 중요한 것은 누군가가 공유하는 노하우가 '돈 버는 치트키'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배우는 사람이 그것을 얼마만큼 받아들이고 실천할 준비가 되어있느냐라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진입한 온라인 판매 시장이긴 하지만, 몇 달 간 경험해보니 각오했던 것보다 훨씬 복잡하고, 어려운 세계입니다. 사업을 함에 있어서 지식보다는 언제나 행동이 중요하다지만 요즘은 아는 것이 없기에 무엇을 해야할지도 모르는 '완전한 무지상태'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기도 했죠. 이럴 때 일수록 성공한 선배들의 노하우와 그것을 부지런히 쫓아 하는 행동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무엇이든 체득하고 따라할 준비가 되어있는 저에게, 이 책이 어느 방향으로든 나아갈 길을 비춰주는 밝은 빛이 되기를 기대하며,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많은 초보 셀러 분들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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